해피트레인은 한국철도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노인⸱어린이⸱장애인 등 열차경험이 힘든 계층을 대상으로 열차여행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소재 동문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 장애인과 그 보호자 등 30명을
모시고 횡성군의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숲체험을 하는 등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해피트레인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TV에서 기차가 나오면 아이가 기차를 타고 싶어했지만 여러가지 여건때문에 실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에 털어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이복근 회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계절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등 취약계층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눈 높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가정을 위해 대성글로비즈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면배게와 해외 유명 브랜드 캐리어를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