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5일 의원세미나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의 기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6년 연속‘기업교육 명강사 30선’에 선정된 정승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해충돌방지법과 기타 반부패 법령 제도의 주요 내용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으며, 특히‘영화로 배우는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유옥분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적 자세와 소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공직자 스스로 변모함으로써 구민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동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청렴·이해충돌방지법 교육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외교부(장관 박진)는 “외교부에서 우리 국적 선박 및 재외국민 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하여 업무 약정(MOU)을 체결했다.” 고 4일 밝혔다. 우리 국적 선박 및 재외국민 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약정 체결 양 기관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7%가 전 세계 주요 바닷길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고, 해외 출국자 수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양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 유관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업무 약정을 체결하였다. 본 업무 약정은 △외국에서 우리 국적 선박 또는 재외국민 해양 사고 발생 시 긴급 구조활동 등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핫라인 구축, △해양 사고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과 교류, △국제협력 업무 관련 긴밀한 협조 관계 유지 및 정보 공유·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종욱 청장은 “지난 3월 필리핀해역에서 유조선이 침몰했을 당시 외교부와의 협력을 통하여 해양경찰청 방제 인력과 물품 등을 지원했던 사례를 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전승호)는 지난 12월 1일 오전 9시 50분 인천공항초등학교 시청각실, 방송실 및 각 교실에서 ‘청소년 통일공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 통일공감 북콘서트 이번 북콘서트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한창한 구의원, 김광호 구의원, 공항초등학교 학생·교사, 학부모, 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북콘서트는 ▲전승호 협의회장의 개회사 ▲김정헌 청장의 인사말 ▲강후공 의장의 인사말 ▲신선자 교장의 인사말 ▲“남북 공동 초등학교‘의 저자 서찬희 아동문학가의 주제강연 ▲저자와의 질의ㆍ응답, 토론 ▲통일 도자기페인팅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전승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된 우리나라를 그려본 적 있냐“라며, ”갈라진 우리 국토,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려면 우선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나된 우리나라를 상상하며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부 순서로 북콘서트에서 들었던 기억나는 글과 생각나는 그림을 컵에 페인팅하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이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4일 관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활동』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주)미트뱅크 김영준 대표가 연탄 800장을 기탁하며 진행됐으며 사나래봉사단(단장 박순남)봉사자들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회장 박수진) 회원들이 한집 한집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마친 사나래봉사단 박순남 단장은“최근 연료비가 많이 올라 난방비 부담이 더욱 커졌다고 들었는데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올겨울 따듯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주)미트뱅크 기업의 연탄 기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탄을 기탁한 ㈜미트뱅크는 2019년 중구자원봉사센터와 MOU체결 후 매년 명절과 나눔 행사 시마다 ▲신선 양념육 ▲스테이크 ▲수제소시지 등의 식품기부 뿐만 아니라 장애인,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부평 문화의거리 분수대 뒤에서 ‘도심 속의 작은 쉼터 평식당’을 운영한다. 문화의거리에‘도심 속의 작은 쉼터 평식당’운영 ‘평식당’은 지역 내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거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작은 거리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평식당’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로이문화예술학원의 학생·교수진들이 메뉴 준비 및 먹거리 매대를 운영한다. 판매 메뉴로는 부평마라탕, 무알코올 뱅쇼, 피스타치오 쿠키 등 메인디쉬, 음료, 디저트 등 총 10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기간에 버스킹 공연, 포토존, 문화의 거리 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문화의거리 분수대 뒤에서 평식당을 운영해 거리가 화사해지고 생기가 돌게 됐다”며 “평식당이 문화의거리를 찾는 고객들과 상인들 모두에게 행복한 연말연시를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4일과 25일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공공기관 남자화장실 등에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남자 화장실에도 기저귀 교환대 설치 이번 교환대 설치는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남녀 모두가 육아에 참여하는 가족 친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획됐다. 기저귀 교환대는 여자 화장실에만 비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유아를 동반한 남성들은 기저귀를 교환할만한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동구보건소,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 송림도서관, 주민행복센터, 송림골 꿈드림 센터 등 5곳에 13개의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는 남녀 함께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만들어 남성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며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남녀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남촌산단 반대 대책위에서 산업은행과 원일아이디씨(주)가 수익보장약정서를 체결해 남촌스마트밸리개발(주)의 지분구조가 공공지분보다 민간지분이 많아 사업의 공공성이 훼손됐다는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남동구청 구는 남촌산단 반대 대책위의 주장에 대해 남촌산단 조성사업은 공공성 훼손없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산업은행과 원일아이디씨㈜의 수익보장약정서 체결과 관련해 법무법인과 국토교통부에 관련 법률 위반에 대한 질의를 했다. 질의에 대해 법무법인에서는 수익보장약정서가「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에 위반되지는 않으나 의결권 협의조항은 공공성 저해의 오해 소지가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국토부는 “법적인 해석으로 공공성을 정의할 수 없으나, 전반적인 의사 결정 과정에서 공공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구는 법무법인과 국토부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7월 주주회의에서 공공성 훼손 방지를 위해 약정서 조항 중 의결권 협의사항을 삭제했으며, 남동스마트밸리개발㈜ 이사회 구성원을 공공기관 이사수가 과반수가 되도록 변경했다. 현재 감사원에서 산업은행에 대한 감사가
인천 서구의회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4일 열린 제264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구정질문을 통해 ‘내년 예산 삭감에 따른 재정확보 방안’,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을 위한 정책’, ‘김포 서울 편입 등 서울일극화 선언에 대한 대책’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강범석 구청장에게 질문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승일 의원 한승일 의원은 “2024년은 국세 감소로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수입 확보를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세 부과, 현재 비과세인 국가나 지자체의 토지 중 매립지 골프장과 같이 수익사업을 하는 토지에 대해서는 사업소세를 부과”하는 등의 숨은 세원 발굴에 대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산업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공항과 항구와 인접하고,
인천 서구의회가 4일 열린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 총 6명의 의원이 구절질문에 나섰으며, 김남원,한승일,김원진 의원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송이,송승환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백슬기 의원은 서면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구민상 심의 위원회 관련 개선 방안 ▲서구문화재단 행사 관련 용역업체의 푸드트럭 입점비용 임의 징수 처리 문제 ▲사계절 썰매장 대체 시설 건립 강행 관련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방안 ▲감정노동자를 위한 보호책 ▲서구청 마실거리 사업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이행여부 등에 대해 질문하며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한승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구정질의를 통해 세 가지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첫째, 경제위기․예산삭감으로 인해 2024년 재정건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세 등 새로운 세원 발굴 필요성과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둘째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을 위한 정책 수립 필요성을 질문했으며, 셋째 메가서울론으로 인천의 역차별과 소외가 심화될 수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부평두레놀이 보존 및 진흥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상임위 통과 김숙희 의원(갈산1·2, 삼산1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부평두레놀이 보존 및 진흥 조례안’은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부평두레놀이의 보존 및 지원을 위해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외 6인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은 배달노동자, 택배노동자 등과 같은 이동노동자는 사회기능 유지를 위한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법률 및 제도적인 사각지대에 놓여있으므로 노동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 등 이동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
인천 서구의회는 1일 개최된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가결했다. 서 지 영 의원 해당 조례안은 인천광역시 서구의 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소상공인의 상품을 우선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조례안은 △적용 범위 △적용대상 기관 △구매촉진을 위한 구청장의 시책 수립 및 협조 요청 가능 규정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서지영 의원은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서구 상공인의 경영 악화 및 경제적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조례에 따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역상품 구매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책 추진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 의원은 지난 6월 「인천광역시 서구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최종 의결시키고, 올 한 해 「서구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4일(월) ‘23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으로 총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더 밝고 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대규모 특교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배준영 국회의원 배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인한 결과, 지역별로는 인천 중구 15억 원, 강화군 20억 원, 옹진군 20억 원이다. 지역에서 신청한 19개 사업 중 15개 사업이 전부 또는 일부 반영됐다. 구체적으로는 중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장인 안전테마공원 조성 8억 원 ▲공항소음대책 지원 사업의 일환인 용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억 원 ▲주민 안전을 위해 공항신도시 5개 공원(영마루, 앞마루, 뒷마루, 앵두, 은골)의 가로등을 교체하는 공원 조도 개선 공사 3억 원 ▲삼목·공항초등학교 부근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2억 원이다. 강화군은 ▲범죄예방·초동수사를 위한 방범용 CCTV 확대 구축 및 개선 6억 원 ▲야간 통행 안전을 위한 방범용 LED 보안등 설치 2억 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황산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