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월 29일 집무실에서 올 한 해 동안, 「열린혁신 세부 실행과제」 및 「365 아이디어 제안」 두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부서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였다. 「열린혁신 세부 실행과제」와 「365 아이디어 제안」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미래지향적인 시정 발전방안 마련 등을 위해 연초부터 운영해 왔다. 전 부서가 참여한 113개 「열린혁신 세부 실행과제」는 과제별 목표 달성률에 대해서 평가가 이뤄졌으며, 市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제안한 212개 「365 아이디어 제안」은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는 외부전문가(각 6명/시민, 학계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서 「열린혁신 세부 실행과제」 우수 8개 부서와 「365 아이디어 제안」 시민 8명, 공직자 11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열린혁신 세부 실행과제」는 ▲(최우수) 환경지도과, ▲(우수/2개) 정보화지원과, 농정과 등 8개 부서, 「365 아이디어 제안」은 시민 부분에서는 ▲(최우수) 한○○, ▲(우수/2명) 양○○, 전○○ 등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재활용 데이’를 2022년부터 매주 일요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한 해 동안 재활용 데이는 재활용 가능자원(폐건전지, 종이팩(컵), 캔, 투명 페트병) 활성화를 위해 환경 관련 기념일과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운영했다. 또 지정일에는 1kg당 10매씩 최대 15매까지 추가 보상해왔다. 2022년부터는 재활용 데이를 변경하여 운영일을 매주 일요일, 지구의 날(4. 22.), 환경의날(6. 5.)로 늘리는 대신 자원 회수 보상은 재활용 가능자원 1kg에 종량제 봉투(10리터) 2매, 1인 1일 최대 6매까지 보상하여 운영한다. 이는 그간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집에 오랫동안 보관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미관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재활용데이에 편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영 일정을 확인하여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활용이 가능한 캔, 투명 페트병(음료병, 생수병 등), 폐건전지, 종이팩(컵)을 합계 또는 단일품목을 재활용도움센터로 1kg 이상 갖고 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12. 29. 본관 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으로 일하시다가 정년 퇴직하시는 4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이라는 힘든 일을 맡으면서도 오로지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가지고 헌신 봉사하여 오다 2021. 12. 31일자로 정년 퇴임하는 4명의 공직자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에 대한 전 직원의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정년 퇴임하는 4명은 “제주시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으로 정년을 마친다는 것은 대단히 보람되고 명예로운 일이며, 비록 몸은 떠나더라도 우리 제주시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협조와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깨끗한 청정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헌신 봉사해주신 여러분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0~23개월)의 아동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아수당은 출생신고 후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모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가정양육 시 현금으로 수당을 수령하거나, 어린이집 또는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바우처로 수급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의 경우 만 0세(0~11개월)는 월 20만원, 만 1세(12~23개월)는 월 15만원, 만 2~7세(24~86개월)의 경우 월 1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원해 왔으나, 내년 출생아부터는 만 0~1세의 경우 양육수당 대신 영아수당으로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만 2~7세의 경우에는 기존처럼 월 1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원한다. 영아수당 지급금액은 2023년 월 35만원, 2024년 월 40만원, 2025년에는 월 5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상향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영아수당 시행으로 부모들에게 아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정 양육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1년 12월 말 기준 만 0세~ 7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장애인 주차 편의와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관제 시스템’을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구축하고 2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진입 시 판독기기가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장애인등록차량 유무 판독 후 경고등 점멸 및 안내방송 등을 통해 불법주정차 차량이 자진 이동하게 한다. 또한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 시 시간대별 영상촬영 자료를 과태료 부과시스템으로 전송해 과태료 부과까지 일괄처리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제주시(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 전용주차 구역의 비장애인 불법 주차를 사전에 차단하고,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지역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우수 자활기업 공모사업에서 자활기업 ‘제주인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차용석)’이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자활기업 공모에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수급자 지원 ▲재정자립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기업의 비전과 차별성, 질 좋은 일자리와 지역사회 기여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자활기업 8개소를 선정했다.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된 ‘제주인’은 지난 2017년 설립하여 ‘지속 가능한 제주와 제주인’이라는 기업의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 가능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업사이클을 통해 제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제주인 사회적협동조합 차용석 이사장은 “2021년 우수 자활기업에 선정돼 그동안 기업이 일궈온 땀과 노력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활기업은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습득된 기술을 바탕으로 2인 이상의 수급자 및 저소득층 주민들이 조합이나 공동사업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제주시중학교 신입생 전산배정 결과를 12월 29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제주시학교군(읍․면 제외) 중학교 배정인원은 남학생 75학급 2,161명이고 여학생 71학급 2,007명으로 전체 146학급 4,168명이다. 전산배정은 12월 28일 제주시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시작수, 간격수를 지정하여 나이스연계 중입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되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이 학급당 인원 29명 기준으로(자율학교인 경우 28명)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배정한 결과, 2022학년도 제주시 동지역 중학교 신입생 89.64%인 3,736명의 학생들이 제1지망에 배정되었다. 배정 결과는 12월 29일 오전 10시에 제주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출신 초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조회 가능하며, 개인별 배정통지서는 출신 초등학교별로 12월 29일 오전 10시 이후에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중학교 입학 등록은 2022년 1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이루어지는데 타지역으로의 거주지 이전 등의 사유로 배정을 포기하는 학생들만 해당 중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회수하여 거주지 이전 관할 교육지원청에 재배정을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정신건강 컨트롤 타워로서 과단위 한시기구였던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을 2022년 1월부터 정규 기구화한다. 전국 최초로 지난 2015년 설립한 지 약 7년 만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TF를 운영하는 등 한시기간 종료 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운영 방향을 검토하였으며, 지난 12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으로 정규기구화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학생건강증진추진단’까지 도교육청은 학생 정신건강의 전문적 상담과 회복‧치유 등을 위해 지난 2015년 3월 전국 최초로‘학생건강증진센터’를 설립, 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했다. 이후 전문의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상담‧평가했고, 학생 정신건강 대응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 강화 및 자문 등을 실시했다. 2019년부터는 교육국 산하 과단위 독립된 부서인‘학생건강증진추진단’으로 격상돼 학교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노력해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울‧불안, 자살충동‧자해 등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겨울방학기간 동안 예비 고1, 고2, 고3을 대상으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주관‘겨울방학 집중 대입컨설팅’을 운영한다.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사정관 출신 대학입학지원관과 진학지도 전문 파견교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상담,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 면접 등을 운영하였다. 예비 고1에게는 고등학교 생활 안내 및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예비 고2, 고3을 대상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수시 대비 대학입학전략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진학상담]에서 신청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도민행복주택으로 선정된 3가정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일 창원시 진해구와 김해시 한림면 소재 독거노인 2가정에 대하여 사업을 완료하였고 이번 달 10일 김해시 명법동 소재 한부모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도민행복주택 지원 사업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계층의 노후주택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지역 건설업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의 재능기부로 개선하는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이며, 노후주택 전체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은 경남도가 처음이다. 경남도와 시군, 지역 건설업체에서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대상 주택을 선정하면 건설업체는 건축 재능기부를 통해 각 가정당 3천만 원 내외의 주거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해 욕실․창호․도배․장판․조명․싱크대 등 주택 내외부 전반을 수리한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남지역본부는 각 가정에 3백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등 물품을 기증한다. 이 사업은 201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후 매년 도내 어려운 가정에 대해 나눔을 실천하여 올해까지 총 25가정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주력산업 침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노동시장 활력 회복과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고용위기에 놓인 기업과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실직자들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취약노동자를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4대 보험료 지원 등 고용안전망을 강화하였다.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청년세대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신중년세대의 수요에 맞는 생애재설계 지원으로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왔다. 도는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등에서 전국 일자리대상 우수상, 일자리어워드 최고상, 희망근로 지원사업 성과창출 우수기관상 등 5개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 고용위기지역 연장 및 고용안정 선제대응 강화 지난 17일 고용노동부는 창원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에 대한 고용위기지역과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르면 연장기간이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지만 경남도의 끈질긴 건의와 설득으로 고용노동부는 관련 고시를 개정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가 도정4개년 계획에 따라 중점 추진해왔던 서부경남 공공병원 신축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28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의결했고, 오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경남도 민선7기 공약사업이면서 서부경남 도민의 염원이자 숙원사업인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사업이 공론화 시작 2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사회적 합의를 통한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는 지난해 1월 이후 운영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00명의 도민참여단이 사전학습을 거쳐 4차례의 토론을 실시하는 등 민주적 절차와 충분한 숙의과정도 거쳤으며, 지난해 7월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협의회가 후보지 3곳을 제안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책권고안을 경남도지사에게 전달하면서 공론화과정은 마무리됐다. 이후 권고안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2020년 10월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를 구성했고, 2020년 12월 13일,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을 통해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