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장수군이 영농 작업 환경개선과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2년 농작업 안전관리사(농막)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작업 안전관리사 지원사업'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를 통한 체험·관광 활성화와 농번기 쉼터 및 작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안전관리사(농막, 20㎡ 규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주소가 장수군으로 등록돼 있으면서 실거주하고 하고, 일정규모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금년 내 사업추진 및 완료가 가능하고, 주거목적이 아닌 농기구·농약·비료 등 농업용 기자재 또는 종자의 보관, 농작업자의 휴식 용도로 사용할 경우이다. 대상자로 선정하면 농막 개소당 600만원까지(자부담 600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20개 농가를 지원한 결과 영농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영농 환경개선 및 농촌 체험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군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농 활동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장수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한 장수군 지역에 고령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에 공모 신청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100세대의 고령자복지주택과 1,5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서비스 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사회복지시설 내에는 종합재가센터, 경로식당, 어르신 쉼터 등이 설치되며, 군은 이곳에 보건, 의료, 복지를 담아낸 맞춤형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노인들이 건강과 여가, 복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복지 거점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장수군이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장수읍 지역수요맞춤형 120세대 공공임대주택과 장계면 140세대 마을정비형 공공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5일 접견실에서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수영팀 문재권 선수에게 5백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문 선수는 2021년 제15회 FINA 세계 쇼트코스 수영선수권대회(아부다비)에서 2개의 한국신기록(남자 평영50m, 혼성 혼계영 200m)을 기록하며 서귀포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평영50m 종목에서 26초37의 기록으로, 종전 본인의 한국 신기록을 0.07초 앞당겼고, 혼성 혼계영 200m에서도 1분41초49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데 일조했다. 이 자리에는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시 체육회 관계자와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신규 선수 등 17명이 참여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귀포시와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인 문재권 선수의 노고를 치하한다. 오늘 포상금 전달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서귀포시체육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3개 종목에 17명의 감독 및 선수(수영5, 육상6, 복싱6)가 훈련중에 있으며, 2021년 각종 전국대회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2022년 195억원을 투입,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수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75억원을 투입, 코로나19 상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신규 코로나19 접종대상 인구 확대 및 추가접종 강화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고, 코로나19 감시체계 강화 및 신속·정확한 역학조사, 방역소독 등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 차단하고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본인 거주지에서 재택치료시에는 재택치료키트 배정 및 건강모니터링(1일 2~3회) 실시, 비대면 진료·처방 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서귀포의료원) 및 전담조직 구성·운영 중에 있다. 취약한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11억원을 투입,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건강지표 향상을 위하여 관련부서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범시민 건강생활 실천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범시민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시민주도 건강한 생활터(직장·마을) 및 안전·건강 리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남원시는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고용노동부 공모한 결과 국비 7억 5천만을 확보 총사업비 15억원으로 신중년 66명에게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게 되었다. 일정수준의 경력과 자격을 갖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에게 인생 2모작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모집 공고중에 있으며 해당되는 신중년은 2022.1.10. ~ 2022.1.18까지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 15번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대상자를 선발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을 근무하게 된다. 일자리 사업을 모집 유형별로 보면, 지역서비스사각지대 해소에 36명, 농업서비스 매니저 11명, 작은도서관 북코디 사업에 9명, 가가호호 생활 안전닥터 사업에 10명으로 총 66명을 모집하게 된다. 모집 신청자격은 당해연도 중 만 50세이상 70세미만 미취업자로 해당사업에서 정한 3년이상 경력 및 자격증 등의 요건을 갖춘 자 중 신청시 주소지 제한을 없애 인구유입 효과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시행으로 신중년에게는 인생 이모작을 펼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제24주기 소암 현중화 선생 추모전 II '소암묵연素菴墨緣 깎고·빚고·쓰다'를 소암기념관에서 2월 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소암 현중화 선생 영면 24주기를 맞이하여 진행되고 있는 추모전 2부 전시로 소암 선생과 깊은 인연을 맺었던 목공예가 양승필 작가와 도예가 고원종 작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두 작가의 목공예, 도예작품들은 소암 선생의 서예작품과 함께 배치하여 세 사람의 깊은 인연과 교우를 느낄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목공예가 양승필은 소암 선생이 서귀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시절 제자이기도 했으며, 이후 목공예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소암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현재 기념관 내 조범산방(생전 작업실)에 남아있는 많은 가구들이 그의 작품이기도 하며 오래된 제주목(사오기, 굴무기)을 사용하여 기품 있으면서도 우아한 가구와 목공예품들을 전시에 소개하고 있다. 도예가 고원종은 젊은 시절 소암과 함께 생활하며 서예를 배우기도 했으며, 소암 선생의 많은 작품들을 서각과 전각으로 작업하기도 하였다. 고원종 작가는 우리나라 전통 분청사기를 현대적으로 재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에 참여할 농업인 30명을 모집한다.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에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월말부터 한달에 2회씩 10회 이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내년 1. 26일까지이며 남원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이거나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농가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마케팅 및 경영전략 등 농가소득증대, 경영효율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은 경영개선을 위한 기본, 심화, 후속교육,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지원 등 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 및 각 읍면 농민상담소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남원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입주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이번 입주공간 조성에 따라 청년 정주공간인 쉐어하우스 1동((2인실, 1인실, 주방, 거실)과 NOWWON단체가 입주할 공간인 청년문화창업공간, 도시재생커먼스페이스(한옥군) 등 총 3동의 창업공간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공간조성으로 남원시 청년들은 주거문제 해결은 물론 동시에 자신들이 준비해온 창업아이템을 실현해볼 수 있게 됐다. 청년입주공간은 앞으로 남원시 도시재생 빌드업 프로젝트를 발굴된 청년들을 상대로 2년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월까지 흑돼지 먹자 골목 일대에 위치한 노후 건축물들을 리모델링하고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쉐어하우스 청년 정주공간은 2022년 남원시 청년 주거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이곳은 남원시기획실 청년정책계에서 운영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또 남원시는 남원시 도시재생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청년들의 모임인 ‘NOWWON’ 단체가 사용할 청년문화창업공간과, 도시재생커먼스페이스한옥군, 빨간벽돌에 입주할 청년들과 지난해 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단체 활성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품목 네트워크 신규 회원을 1월 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이고, 자세한 신청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에 2개 품목(한우, 농업비즈니스)을 조직해 운영했고, 올해 2개 품목(정보화, 친환경)을 증대해 총 4품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 품목 네트워크는 품목별 모임을 통해 전문가 이론교육 및 현장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 농업전문지식 습득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품목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남원시 청년농업인들의 교류를 통해 전문 농업지식이 더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1년 기업맞춤형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 상담건수 435건, 11억 7백만원의 매출 창출을 견인하는 등 기업경영환경에 훈풍을 불어 넣었다. 전세계적으로 장기화된 팬데믹 속에서 해외진출의 어려움, 신규고객사 발굴 및 판로개척의 애로 등으로 김해지역 기업의 성장동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올라인(All-line) 전략으로 접근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진흥원은 유망전시회 단체관 지원사업,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등 오프라인 판로개척과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병행하며 우리 기업들의 마케팅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 한해만 김해시 관내 36개사의 전시회참가 및 바이어 상담을 지원해 우리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진흥원 유망 전시회 단체관 참가 지원을 받은 ㈜착한떡, 가야양조장 등 18개사는 지난 11월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메가쇼 2021 시즌 2’ 김해단체관을 통해 현장판매만으로 1억 2천만원의 매출을 거뒀고 총 90여건의 바이어상담을 통해 초도물량 1억3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2020~2022년)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비자시민모임이 함께 평가하는 로컬푸드 지수에서도 2년 연속(2020~2021년) 경남 최고 성적을 획득했다. 시는 식생활교육을 위해 2014년부터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지자체 공모 첫 해인 지난 2020년부터 공모에 참여해 2022년까지 3년 연속 선정 쾌거를 거뒀다. 식생활교육은 시민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식생활 개선, 전통식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식생활교육 외에도 2020년부터 김해 푸드플랜을 추진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시민 먹거리인 김해 로컬푸드 육성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이에 김해 로컬푸드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고 그 결과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경남 최고 성적을 획득했다. 로컬푸드 지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추진한 푸드플랜 및 로컬푸드 종합평가로, 매년 전국 159개 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영양군은 1월 3일부터 건설안전 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시설직 공무원 29명으로 구성된 2022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영양군은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 중 합동설계단을 운영하는 관계로 발대식은 간략한 군수의 격려로 갈음하고 바로 설계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사업, 하천사업, 주민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총 320여건(20,000백만원)의 사업에 대하여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2월 말부터 시작하여 일제히 공사 발주와 착공을 시작해 농번기 이전인 5월 중으로 사업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대상 지구의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실무자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설계용역비등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코로나 방역기간 중임을 감안하여 소수인원별로 작업을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