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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수군, 국토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

국비 144억 원 확보.. 복지주택 100호 공급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장수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이 부족한 장수군 지역에 고령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에 공모 신청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100세대의 고령자복지주택과 1,5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무장애(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지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서비스 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사회복지시설 내에는 종합재가센터, 경로식당, 어르신 쉼터 등이 설치되며, 군은 이곳에 보건, 의료, 복지를 담아낸 맞춤형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노인들이 건강과 여가, 복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복지 거점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장수군이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장수읍 지역수요맞춤형 120세대 공공임대주택과 장계면 140세대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해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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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