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청담동이 오는 10월까지 2025 강남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7곳에 맞춤형 미니텃밭을 조성하는 ‘미소가 피어나는 청담 어르신 텃밭’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꽃과 채소를 직접 가꾸면서 무료함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은 관내 구립·사립 경로당 10곳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참여 의사를 밝힌 시설에 디자인플랜트 형태의 미니텃밭 1세트(4개)를 설치했다. 각 텃밭에서는 10월까지 어르신의 취향에 따라 꽃 또는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동과 강남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텃밭을 가꾸실 수 있도록 분기별로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로 예정된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개선 방안을 발굴해 내년도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은영 청담동장은 “식물을 키우는 기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여가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나아가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청담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6일 강남구민회관 2층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이라 함) 강남구협의회 강남통일문화축제’에 참석했다.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북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민화강습·의료 및 미용 봉사 등 연계프로그램과 통일오라 토크콘서트, 통일오라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이향숙·한윤수·황영각·김형곤·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탈북민을 비롯한 구민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통일문화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평화통일을 향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민주평통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시민 체육활동의 최전선에서 체육활동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적극적인 처우개선 정책 실행을 주문하였다. 김경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주민 생활체육활동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저임금 및 정규직보다 낮은 수준의 신분 등으로 처우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김경 의원은 “2025년도 4월 기준으로 도봉구, 마포구, 송파구 3개 자치구는 공무원보수규정을 준용하여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호봉제를 시행하는 등 자체적으로 처우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서울시도 기계적인 보조금 집행만으로 제 할 일 다했다고 자부할 게 아니라 생활체육지도자가 현장에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직무설계와 더불어 후생복지 등 전반적인 인적자원관리 정책을 들여다봐야 할 때”라고 언급하였다. 김경 의원은 2025년 서울시 예산을 언급하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체육행정 및 역량 발전을 위해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비용, 청사 근무환경개선 공사비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세월호 11주기 및 국민안전의 날’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아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효원 대변인 논평 전문 서울 시민의 생명과 안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지키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은 아직도 그날의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지 못한 그 비극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책임을 남기고 있습니다. 세월호 11주기를 맞는 오늘, 다시금 세월호에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합니다. 세월호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지난 11월 해양심판원의 재결서에서 확인되었듯 이는 명백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人災)였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준 교훈은 분명합니다. 국가는 안전사고에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위기 상황에서는 흔들림 없이 그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 같은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정부는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일부 정치세력은 국민의 슬픔을 반복해서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더 이상 국민의 아픔을 소비하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합니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우울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봄 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광진구 어르신 인구는 1만4469명으로 전체의 24.2%를 차지했다. 고령화에 따라 매년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어, 건강돌봄 공백, 고독사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몸건강과 마음건강을 챙기는 ‘봄 드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자존감 향상과 고립감 해소를 지원한다. 우울선별검사를 거친 후, 우울·자살 위험군인 어르신 120명을 선정해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봄 드림’ 꾸러미로 시작된다. 방문간호사가 새싹키우기와 색칠북 세트로 구성된 꾸러미를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 사용법을 안내한다. 매주 1회 이상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 주차별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건강을 상담한다. 과제는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콩나물 키우기, 매일 산책하기, 색칠북 채우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운다. 마지막 4주차에는 직접 키운 새싹으로 ‘나를 위한 밥상 차리기’, ‘나에게 칭찬하기’를 실행, 자존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K-뷰티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통합지원 플랫폼인 ‘서울뷰티허브’를 DDP패션몰 3층(중구 마장로 22)에 오픈했다. 서울시는 유망 뷰티 기업의 디자인, 유통, 수출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서울뷰티허브(Seoul Beauty Hub)’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시, 콘텐츠 제작, 수출상담회 등 마케팅, 유통 지원을 비롯해 최근 미국발 글로벌 '관세장벽'의 파고를 넘어설 수 있도록 수출 인증, 전략 코칭 등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DDP패션몰 3층에 조성한 ‘서울뷰티허브’를 유망 중소 뷰티 기업을 위한 마케팅·유통·수출지원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 2월 말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서울뷰티허브는 ▴글로벌마케팅지원실(국가별 트렌드 분석 및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는 해외진출 정보 및 네트워킹) ▴비즈니스라운지(제품 전시와 함께 바이어·인플루언서 홍보 및 매칭을 통한 국내외 판로 지원) ▴생산지원실(뷰티 용기 디자인 정보 제공 및 라벨 제작 지원)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제품 영상 및 협업 콘텐츠 제작, 온라인 판매 채널 연계 지원) ▴다목적홀(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흥선대원군이 거주했던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에서 오는 4월 18일 금요일 18시 30분부터, ‘흥선대원군의 초대 <운현유람기>’를 개최한다. <운현유람기>는 봄꽃이 만발한 운현궁에서 다양한 전통 예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흥선대원군의 초대 <운현유람기>’는 금요일 밤, 서울시 주요 문화시설을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문화의 밤,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살았던 운현궁에서 계절의 풍류를 즐기는 특색있는 금요일 야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흥선대원군의 초대를 받아 풍류를 즐긴다는 콘셉트로 운현궁내 3개 건물인 ▴노안당 ▴노락당 ▴이로당에서 각양각색의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본다. 흥선대원군이 난초를 즐겨 그렸다고 전해지는 노안당 영화루에서는 ‘흥선의 예술유람’을 주제로 ‘사군자 그리기’와 ‘캘리그라피로 부채만들기’를 체험(50분)할 예정이다. 이로당에서는 서울시 무형유산 매듭장 이수자와 함께 ‘나만의 매듭팔찌 만들기’(50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
“사람은 결핍에 사랑을 느낀다. 미완성,약점, 부족함을 느끼면 본능 적으로 감싸려고 한다. 반면에 빈틈이 없이 완벽한 사람에게는 인간미를 느끼지 못해서 경계심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회사도 마찬가지여서 조직 구성원들이 리더를 비롯한 동료들의 단점을 알고 나면 오히려 안심을 한다.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는 안심 감이 이 사람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만든다.” 세토 카즈노부 저(著) 신찬 역(譯) 《자신을 죽이지 말고 무기로 삼아라》 (홍익출판 미디어그룹,165-16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틈 하나 없이 완벽했습니다. 그 벽을 ‘인간’이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틈이 생긴 날, 그는 울었습니다. 비로소 사람이 되었습니다. 틈이 없다면 햇살도, 실수도 못 들어옵니다. 그러면 웃을 일도 없습니 다. 인공지능에는 틈이 없습니다. 바둑을 두어도 져주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상처도 없고, 그 상처에 피어나는 시도 없습니다. 완벽하지만 비를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은 항상 옳았고, 그래서 한 번도 용서받지 못했습니다. 틈이 있는 사람, 자신이 죄 많고 치유를 받아야 할 존재, 주님의 도움이 필요한 존재라고 인식할 때 치유가 가능합니다. 자신이 건강하고 의인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과 민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당 현수막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담당 공무원이 별도 예산 없이 직접 개발해 예산 절감과 문제 해결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정당 현수막은 2022년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신고 절차와 설치 장소 제한이 없어지면서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이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 환경오염, 보행자 안전 위협 등 여러 문제가 잇따랐다. 이후 2024년 1월 12일 「옥외광고물법」이 다시 개정되면서 정당현수막 설치 기준(행정동당 2개 이내, 설치일로부터 15일 이내 등)을 준수하도록 바뀌었다. 그러나 강남구는 주요 간선도로 21개 노선에 월평균 240건 이상의 정당 현수막이 설치되는 지역으로, 현수막의 설치 지역과 기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정비 지연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되었다. 이에 담당 공무원이 아이디어를 내 자체적으로 ‘정당 현수막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간단히 접속해 현수막의 위치, 정당명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8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함께하는 봄,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은 오후 2시에 열린다. 기념식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4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고용을 위해 노력하고 힘쓴 기업 3개소 (GS리테일, 법무법인(유한)율촌,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표창과 ‘강남구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한다.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채용에 앞장선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념행사의 마무리로 가수 남궁옥분과 김소유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5월 1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제36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가족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현장 참여 대회이자 야외 문화축제로 새롭게 기획했다. 이는 사전 수요조사에서 나타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참가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로, 글짓기(시·수필)와 그림그리기 두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강남청소년센터의 온라인 참가 페이지(https://naver.me/FTXrVo6s)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작품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아동 대표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이 마련돼, 아동·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를 향한 강남구의 의지를 알릴 예정이다. 개회식을 마치고 오후 3시까지 글과 그림 작품을 완성해 현장에서 제출하면 된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16일 오전 강남구민회관 2층에서 열린‘찾아가는 부모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뇌 발달과 정서·행동조절, 양육자가 열쇠!>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 교수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자녀의 뇌 발달 과정과 그에 따른 정서 및 행동 조절의 중요성, 그리고 양육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육아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박다미·김형곤·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교육에 참여한 영유아 부모님들과 소통하며, 양육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청취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양육 과정 전반을 되돌아보고, 자녀를 위한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2년 연속 출생아 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자녀 교육과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