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제설작업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유진섭 시장이 참석해 눈 오는 날이면 제일 먼저 나서서 제설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와 격려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원면 제설봉사단은 각 마을에서 모인 32명의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됐으며, 폭설 시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봉사단은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눈이 쌓이면 마을의 주요 도로와 안길을 구역별로 나눠 제설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영원면 제설작업 봉사단의 헌신적인 활동이 주민 생활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봉사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에 항상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