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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수군,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3,800명 가입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장수군은 태풍, 호우, 서리 같은 자연재해나 조수해, 병해충피해, 화재에 의한 농업 피해를 보상해주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올해 군내 3,800농가가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 수는 지난 해 3,500농가보다 9% 증가했으며, 올해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682농가가 총 43억 원의 보험금을 지원 받았다.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은 당초 국비 50%, 도비 15%, 군비 15%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가는 20%를 부담하나 장수군의 경우 농가부담 경감과 가입농가 확대를 위해 농가부담금을 5%까지 낮췄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과수,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벼, 고추 등 67개 품목으로, 해당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가까운 농·축협 등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우리군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의 자부담금액을 크게 낮춰 예상치 못한 재해로부터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보험가입을 통해 많은 관내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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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