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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 빈집활용공모전 최우수 수상

국토교통부 선정, 방치 목조건축물 활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제1회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자산골 마당 깊은 집’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방치된 빈집을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산으로 활용하고, 빈집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아이디어, 설계, 활용사례 영상 등 3개 부문에 모두 135건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서류와 현장평가로 대상 1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6건 등 총 10건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김천시 건축디자인과에서 공모전에 응모하여 최우수상의 영애를 안은 것이다.

 

 

김천시의 출품작인‘자산골 마당 깊은 집’은 6.25이후 형성된 역사 깊은 마을에 방치된 단층 목조주택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주목, 빈집의 원형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설의 활용성을 높인 마을 기업의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겸 커뮤니티 시설로 이곳의 베이커리 카페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선정된 공모전 작품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빈집 정비계획과 민간·공공 빈집 정비사업에 활용하도록 책자 및 영상 등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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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영통구보건소‘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감성교감로봇 전달식 참석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희승)는 7월 9일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열린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감성교감로봇 전달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을 격려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로봇을 통한 건강관리 및 정서적 돌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영통구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정서적 교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다. 전달된 ‘감성교감로봇’은 생활·건강 문진, 챗GPT 기반 음성대화, 음악·영상 콘텐츠 제공, 위급상황 감지 및 알림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위원장은 “AI 로봇이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 돌봄과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