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제주도교육청, ‘제주4‧3-경남3‧15’함께 손 잡고 4‧3 전국화 도모한다

제주4‧3-경남3‧15 교류 연수…제주‧경남 교원 유적지 답사 및 수업사례 공유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한 를 올해에도 진행하며 4‧3 전국화를 도모한다.

 

 

양 교육청은 지난 2018년 을 체결했다. 이를 근거로 상호 교류 연수를 이어가며 통합적 평화‧인권교육을 안착하고 4‧3을 전국화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 제주와 경남 교원들은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며 유적지 답사 및 수업사례 발표‧공유 등을 진행한다.

 

 

제주 교원 25명은 12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경남 3‧15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역사 탐방 연수’에 참여해 경상남도 창원 3‧15의거 현장, 밀양 독립운동 사적지, 김해 봉하 마을을 답사할 예정이다.

 

 

경남 교원 25명은 ‘제주 4‧3에서 배우는 민주주의 역사 탐방 연수’에 참여해 12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제주4‧3평화공원, 북촌지역유적지, 섯알오름 학살터, 백조일손지묘, 동광 무등이왓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연수를 진행하지 못해 교원들이 무척 아쉬워했다. 올해 연수를 재개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더 많이 만나고 교류하면서 제주와 경남의 역사를 전국의 평화‧인권‧상생의 교훈으로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