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합법적인 운전연수 학원을 연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9개월 간 약 6,000명이 연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합법운전연수 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과 함께 '운전결심'앱을 출시했다. 운전결심은 운전연수 수요자를 경찰청에 등록된 운전전문학원과 1대 1로 연결해주는 앱이다. 9개월 간 앱 누적 방문자는 19만 3,000명, 다운로드는 약 2만건에 달한다. 대전과 광주충북 및 전남 일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향후 강원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 달까지 안실련과 함께 '불법운전연 수 바로 알기'캠페인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