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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쌍용차 노조, '2년무급휴직'안 선택했다

쌍용자동차 노조가 결국 찬반투표에서 '2년 무급휴직'안을 어렵게 채택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의 인수 절차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게 됐다.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 노조는 7,8일 양일 간에 걸쳐 실시한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62%로 쌍용차 자구안을 가결시켰다. 앞서 쌍용차 노조는 7일 오후 3시~5시와 8일 오전 7시~9시, 두 차례에 걸쳐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특별합의'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에 참여한 3,224명 중 1,681명이 찬성했다. 업계에서는 투표가 쉽게 가결 될 가능성에 무게를 뒀지만 끝까지 과정은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에 통과된 자구안의 골자는 기술직 50%, 사무직 30%에 대한 2년 간의 무급휴직이었다. 한편 쌍용차는 이날 자구안 통과에 따라 노사합의로 성안된 자구계획안을 법원에 즉시 제출하고 당장 내일(9일)부터 매각 관련절차를 개시하여 이달말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매각 작업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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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