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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영길대표 "이재용 사면아닌 가석방으로 풀 수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문제와 관련하여 "꼭 사면으로 한정된 것이 아니라 가석방으로도 풀 수 있다"고 말했다. 8,15특별사면 명단에 이 부회장이 포함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 대표가 문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가석방 카드를 제시하고 나선 것은 의미가 있는 기류 변화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7월이면 형기의 60%를 채워 가석방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모 언론과의 특별 인터뷰에서 "중요한 것은 이 부회장이 구속되어 활동을 못 하고 있고 이 부회장이 나와서 반도체, 백신 등 재난적 상황에서 일하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국민적인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또한 청와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떻든 철저한 반성과 새로운 다짐을 피력하고 있는 이 부회장에게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대로 뛸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한다는 것은 이 시기에 매우 중요한 펙트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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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