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열흘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7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695명보다 49명 더 늘어난 것이다. 국내 발생 725명, 해외유입 19명이다. 이로서 누적 확진자는 14만 3,596명으로 늘어났다. 의심신고 검사자는 총 3만 4,630명이었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3만 8,662명 비수도권 검사건수는 3,281건이었다. 국내 발생자 분포는 서울이 274명, 경기 206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496명에 달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3명, 대구 41명, 대전 31명, 충북 24명, 경남 20명, 제주 22명이었고 강원 14명, 충남 9명, 전북 13명, 전남 14명, 경북 10명, 울산 5명, 세종 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