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명품 호텔'이 내일(25일) 문을 연다. 대한민국 호텔의 명가(名家) 조선호텔이 서울 강남에 최상급 '조선팰리스'를 개장하는 것이다. 조선호텔앤 리조느는 24일, 최상급 독자브랜드 '조선팰리스'의 첫 호텔인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럭서리 컬렉션 호텔'을 2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객실 254개를 비롯해 330명이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더 그레이트 홀' 등 3개의 연회장, 수영장 등을 갖췄다. 부페레스토랑 '콘스탄스' 과 파인다이닝 '이타닉 가든'. 중식당 '더 그레이트 홍영' 도 있다. 이 호텔은 투숙만 재공하는 '룸온리'(Room only)이 전혀 없어 모든 투숙객에게 조식과 다과를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