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서산시 "대산항 물동량 늘린다"...파격적 지원조례 마련

충남 서산시가 대산항의 물돌량 늘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화물 유치에 기여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 조례에는 중소 수출입 화주에게 1TEU(20피트 짜리 컨테이너 1개)당 최대 2만원을 지금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신규 항로 개설 선사에는 동남아 항로 2억원, 중국항로 1억원을 각각 지급한다. 기존 정기항로에서 기항지를 확대하는 선사에는 최대 5,000만원을 준다. 항만 하역 능력 향상을 위한 하역사에 대한 지원금제도 신설했다. 국제여객선 터미널의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쿠르즈운영사 지원금도 기존 1,5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높였다. 한편,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 19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산항의 활성화에 이번 개정안이 촉매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찾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조속 협의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조정과를 방문해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사업’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 등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과 수원시 가족정책과 관계 공무원, 수원특례시 어린이집연합회 박정환 회장, 어린이집협의회 송은경 회장 및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보건복지부에 공식 촉구문을 전달하며, 외국인 유아 보육료 지원의 형평성 확보와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한 협의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구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지방정부와 현장이 아무리 준비해도 중앙정부의 협의 절차가 늦어지면 제도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올 상반기 내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어야 어린이집 경영 안정과 외국인 유아의 보육권 보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촉구문에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