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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토바이 헬멧 너무 믿지 마세요"...10개 중 8개 '미달'

한국소비자원은 18일, "오토바이 안전모(헬멧) 10개 제품을 사들여 안전성을 점검한 결과 무려 8개 제품이 정부기 정한 기준에 미달했다"고 밝혔다. 교통 당국은 오토 바이 운전자등 승차자의 안전보호를 위해 도로교통법에 운전자의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런데 법은 있으돼 막상 헬멧이 안전 기준에 턱없이 미달하기 때문에 실제적인 효과는 보장 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소비자원은 (주)어반오리지널스의 'A0-1'와 제이퍼스의 'AURA2' 등 10개 제품을 전문검사 기관에 의뢰해 교통 사고에 따른 충격 흡수능력 등을 검사한 결과 국가기술표준원의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은 (주)오디오프로브의 'ECONO'와 (주) 홍진 HJC의'IS- 3311'등 2개 제품 뿐이 었다고 말했다. 미흡판정을 받은 8개 제품 중 2개 제품은 국가기술표준원의 인증도 받지 않은 제품이었는데 이들은 해외구매 대행 품목이라는 이유로 국내표준 절차 를 생략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안전모는 사용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정기적으로 헬멧의 안전성 문제를 짚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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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