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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시, '치유의 숲'부지매입 의혹 논란 '주목'

옛 말에 양반은 '오얏나무 밑에서 갓 끈을 고쳐 매지 말라'는 말이 있다. 양반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나 공직자 들의 경우에도 해당되는 덕담이다. 특히 요즘처럼 '땅투기'등으로 온 국민들이 민감해 있는 상황에서는 자칫 '몰 매의 대상'이 될 공산이 크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대목이다. 강원도 춘천시가 사유림을 사들여 조성하고 있는 '치유의 숲' 사업이 부지 매입 의혹 논란에 휩싸여 있다. 18일, 춘천시 등에 의하면 정의당 춘천시위원회와 국민의 힘 소속 춘천시 의원들은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시는 '치유의 숲' 예정지 인 감정리 일대 사유지 매입 과정에서 대상지 선정이 '20일 만에 뒤짚힌 부분'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당시 시의회에서 많은 문제가 제기 됐음에도 땅을 사들이는 비상식적 행정을 펼쳤다"며 "해당 부동산 거래 과정과 내역 전체 공개, 감정리 등 공유재산 매입과정 중 특혜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 힘 소속 추천시 의원은 이날 자료를 내고 "당시 용역 결과에서 최종 후보지로 다른 곳이 추천됐지만 시장이 최종 보고서에서 제 3의 후보지로 감정리를 검토 지시하자 연구용역 기한이 20일 더 연장된후 최종 결정 과정에서 감정이 일대로 결정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행정사무 감사등을 통해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대해 춘천시는 "매입 절차는 법에 의한 절차를 준수했으며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해 공유재산 집단화 등의 사유로 얼마든지 매입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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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