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주(5,3~6)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0,3원 오른 L당 1534,3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L당 제주가 1619, 2원, 서울이 1615원으로 비쌌다. 경유 판매 가격도 2주 연속 0,2원 올라 L당1332.2원을 기록했다. 한편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2,4달러 오른 배럴 당 66,3달러로 나타났다. 국제 휘발유 값도 2,5달러 오른 배럴 당 75,4달러, 국제자동차용 경유 값은 2,4원 올라 배럴 당 73,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