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이 해외사무소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현지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성장 가능성을 종합해 현지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다. 우지베키스탄 해외사무소는 우선 해외 영업은 하지 않고 업무연락, 시장조사, 리서치 등 사전 인가받은 범위 내에서 비영리 업무만 수행한다. BNK는 이번 해외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중앙 아시아 금융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2025년까지 글로벌 이익 비중을 5% 달성하겠다는 주요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탐구활동이 한창 진행 중에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