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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0년 방치, 舊영남백화점...손봐서 '도민 품으로'

장기간 방치돼 '흉물'처럼 변해버렸던 진주시 인사동의 옛 영남백화점이 '위험 건축물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하여 도민들에게 넘겨진다. 경남도는 16일, 국토교통부 '위험물건축물 도시재생사업'에 '인사동 다목적 아동*복지 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험건축물 도시재생사업은 안전등급이 미흡(D등급) 또는 불량(E등급)에 해당하는 건축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재건축하여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다. 진주시는 국비 50억원을 지원 받고, 여기에 도비 10억원, 시비(市費) 138억원 등 총 19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 영남백화점을 매입한 뒤 '인사동 다목적 아동* 복지 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동*복지 센터는 2,300여 제곱메터의 부지에 4층 건물로 조성되어 장난감 은행, 어린이 건강 꿈 동산, 놀이 체험실, 북카페, 꿈꾸는 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실외에는 야외무대와 관장, 놀이터등이 마련돼 지욕주민들과 아동을 위한 문화 복지 공공 서비스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舊영남백화점은 1991년에 개장하여 1992년 경영 악화로 부도가 났고 이후 수년 간 방치돼 오다가2019년 화재까지 발생해 안전등급 D등급의 위험건축물로 흉물화 됐었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오는 4월 설계공모를 거쳐 올해 말까지 부지보상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3년 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그 때가 되면 진주시에 또 하나의 명물이 만들어져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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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