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목)

  • 맑음동두천 5.8℃
  • 구름많음강릉 10.9℃
  • 구름많음서울 7.6℃
  • 맑음대전 7.5℃
  • 구름많음대구 13.0℃
  • 구름조금울산 13.3℃
  • 구름많음광주 9.3℃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많음고창 7.1℃
  • 흐림제주 11.6℃
  • 구름많음강화 2.8℃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7.3℃
  • 구름많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12.4℃
  • 구름많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사회

중구, 노인복지관 2개소 시설개선 및 정비

 

 

중구는 최근 전체 4,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구·함월 2곳의 노인복지관에 노후화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시설개선·정비 사업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의 경우에는 2020년 옥상방수공사를 진행해 누수가 해결됐으나 누수로 인한 5층 소강당 천장의 부식과 들뜸 현상이 발생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다. 이에 따라 중구는 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7일과 28일 양일 간 5층 소강당 천장보수공사를 완료했다. 함월노인복지관은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건물 곳곳에 누수가 발생해 비오는 날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3,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월부터 4월까지 방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노인복지관과 함월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까지 매일 7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만큼,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장소임을 고려해 매년 시설을 점검해 개선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시설개선·정비 사업으로 복지관 이용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시, 공사비 현실화 위한 규제철폐 후속조치 속도… 현장 교육‧컨설팅 시작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고사 위기로 내몰린 건설산업 회생을 위해 연이어 불필요한 규제철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속도감 있는 사후작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건설산업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1월 6일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1호)’를 시작으로 총 34건의 불필요한 건설관련 분야 규제를 대대적으로 철폐했고 현재도 지속적인 규제발굴과 철폐를 진행 중이다. 시는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규제철폐안 2건에 대한 후속 조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우선 시가 지난달 10일 발표한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적정공사비 반영(14호)’과 ‘교통정리원 보험료 등 법적 경비 반영(15호)’에 대한 체계적 추진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이 그 첫 조치다. 규제철폐안 14호는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반영, 소규모 공사 및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공사비 할증 등을 적용하는 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 방안이다. 15호 또한 공사비에 공사현장 교통정리원 노무비만 반영하던 관례를 철폐하고 산재·고용보험료 등 법정보험료까지 포함시켜 적정공사비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앞서 시는 규제철폐안 14~15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