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기내 흡연시 2천만 원 이하 벌금, 항공안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항공기 내 흡연죄를 범할 경우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항공종사자가 항공기 내에서 흡연한 경우 자격증 취소 또는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과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이 각각 대표 발의한 항공안전법 일부법률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최근 기장 등 항공종사자의 흡연 실태 지적에도 불구하고 항공종사자 등의 흡연에 대한 법적 제재가 불가능한 것과, 비행계획을 작성하고 운항을 통제 감시하는 등 항공기 운항에 관한 모든 사항을 총괄하는 운항 관리사에 대한 피로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법안의 내용은 항공종사자등의 기내 흡연을 금지하고 위반시 자격 취소 또는 1년 이내의 자격 정지가 이루어지고, 일반인들의 항공기 내 흡연시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또한 운항관리사의 피로를 관리하고, 근무시간 기록을 15개월 이상 보관하도록 하며 이를 위반 시 항공운송사업자의 운항증명을 취소하거나 6개월 이내의 항공기 운항 정지를 명할 수 있게 했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