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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산 성호박물관, 지식콘서트 '청년 성호' 운영… 청년 성호의 시련 극복기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성호박물관에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지식콘서트 ‘청년 성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성호’ 지식콘서트는 실학자 성호 이익(1681-1763)의 젊은 시절 고난과 이를 극복하는 특별한 순간을 토크콘서트의 형식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식콘서트는 ‘성호문화제’ 기간인 이달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오후 2시 성호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청년 성호가 시련을 극복하고 실학자가 되어 가는 과정을 고난, 유람, 유산기, 일상, 거인 등 6개의 주제로 담아냈다. 스토리텔링 된 주제에 따라 해당 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해설과 공연이 함께 구성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문가 ▲윤재환 성호학회 회장 ▲권진옥 단국대 교수 ▲전성건 경국대 교수 ▲윤유석 경희대 연구교수 등이 청년 성호의 고난과 일상에 대한 해설을 맡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 성호 이익의 청년기를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콘서트에 이어 특별전시 ‘청년 성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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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축제 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오전 마루공원에서 열린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5월 30일)을 맞아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와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합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다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는 총 23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되었으며, 멕시코, 일본, 몽골, 페루 등 13개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각국의 의상, 악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포용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