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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너와나!(와이파이) 2차 청소년 연합거리상담 진행

창원 진해구 석동체육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대상 거리상담 진행

 

[아시아통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29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석동체육공원 일대에서 ‘너와나! (와이파이)’를 주제로 2025년 제2차 청소년 연합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은 가정 밖·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 지원정보를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청,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해 중·단기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창원진해경찰서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심리로 연결되는 나의 이야기 △청소년쉼터 바로알기OX퀴즈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캠페인(다트게임, 공감 메시지존) △도전 13.88초!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리멤버팀의 버스킹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석동체육공원 일대에서 거리 배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하며, 청소년쉼터와 1388 등 지원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지난 3월 창원 용호동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1차 연합거리상담에서는 총 1,246명의 청소년에게 쉼터 및 청소년 지원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거리 상담 캠페인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공적 보호체계로 연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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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