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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보건복지부,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대응 위한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 추진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 신청 접수(4.18.~5.9.)

 

[아시아통신] 보건복지부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확보가 어려워진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시니어의사 지원체계를 마련해 ▴시니어의사 모집 ▴의료기관 등과 매칭 ▴지역 의사 커뮤니티 활동 지원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한다.

 

먼저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은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시니어의사 신규 채용 및 고용 유지를 장려하기 위해 기관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에 맞는 시니어의사를 채용한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보건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각 기관에서는 시니어의사의 근무 형태에 따라 유형(전일제, 시간제)을 선택해 관할 시도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각 기관에서 제출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에 대해 서면평가를 실시하고, 시니어의사의 근무 경력, 의료취약도, 사업 계획의 구체성 및 적정성,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시도별 채용지원금 지원 대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 시니어의사 지원센터를 통해 은퇴 후 계속 진료 활동을 희망하는 시니어의사를 모집해 채용 수요가 있는 지역의료기관, 보건소 등과 연계해주는 매칭을 지원한다. 매칭을 희망하는 의사는 시니어의사 지원센터 ‘닥터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의사 모집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 지원, 시니어의사가 지역 필수의료 분야에서 계속 활동하는 경우 필요한 현장 맞춤형 리트레이닝(re-training) 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통해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공공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경험이 있는 시니어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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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