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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지방보훈청, 「다시 찾은 빛, 다시 걷는 길 with 삼일공고」 독립사적지 탐방 실시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제106주년 임시정부수립일 및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11일에 진행한 독립사적지 탐방인 「다시 찾은 빛, 다시 걷는 길 with 삼일공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등 총 40여명이 참가하였다.

 

삼일공업고등학교 사적지 탐방단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열린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한 후 서대문 독립공원 일대 독립사적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미래세대와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취지에서 서대문구 전문해설사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순국선열추념탑, 독립관 등 서대문 일대 주요 사적지들을 방문하였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보훈사적지 탐방을 통해 독립 및 보훈의 의미를 생생히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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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