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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남구, ‘요즘 공무원’들을 위한 AI 맞춤형 교육 전격 도입

생성형 AI 기반 개인화 학습 시스템 4월부터 운영…공무원 교육 패러다임 전환 예고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며 공무원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구는 기존 공무원 교육이 주로 의무교육 시간을 채우는 데 그치고 있다는 점에서 조직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개편을 통해 실질적인 자기계발과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창의적 사고와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프로클래스’ 앱을 강남구 실정에 맞게 맞춤 구성해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앱에는 리더십, 경제동향, IT 트렌드, 비즈니스, 사회 트렌드, 글로벌 이슈, 문화예술, 심리학, 건강·여가, 육아 등 10,000편의 폭넓은 교육 콘텐츠가 담고 있으며, 매일 3~4편씩 새로운 강의가 업데이트된다.

 

핵심은 생성형 AI 기술이다. 해당 시스템은 직원 개인의 학습 패턴과 관심사를 분석해 최적화된 콘텐츠를 추천하고, 학습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습 도중에는 챗GPT 기반 퀴즈가 자동 생성돼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으며, 챌린지 방식의 게임 요소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 기법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모바일 기반 커뮤니티와 스터디 그룹 기능을 통해 직원 간의 자발적인 학습 공유와 협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교육과정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연간 의무교육 시간 중 최대 40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공무원의 지속적인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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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