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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RISE U-늘봄학교, 지역대학의 초등돌봄 협력 본격화

정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43억원 인센티브 추가 확보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5 RISE U-늘봄학교 협력대학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안에서 지역 대학과 초등학교를 연계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해 ‘늘봄학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경북은 교육부 주관 ‘RISE 연계 늘봄학교 지원 공모’에서 우수 지자체로 경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총 43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당초 예산 20억원에서 총 63억원 규모의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RISE U-늘봄학교’는 지역 내 대학과 초등학교를 연계해 맞춤형 돌봄 및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새로운 모델로, 대학별 전문역량과 지역 문화·예술·산업자원을 결합해 학부모들의 양질 교육,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 외부 프로그램 고도화, 강사 인증제 도입, 대학생 현장실습 등 정책 추진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지난해 경북도 자체 공모에서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대구가톨릭대학교를 비롯한 23개 참여대학이 권역별(북부·서부·동부·남부권) 특화 돌봄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사업 추진 일정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제는 지역이 교육혁신의 주체이다. ‘RISE U-늘봄학교’로 대학과 함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을 실행하겠다”며 “경상북도가 중심이 되어 RISE체계를 바탕으로 저출생을 극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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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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