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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경’ 금쪽이 민무질 김우담, 연기·발성·비주얼 다 되는 기대주! ‘눈도장 제대로’

 

[아시아통신] 신예 김우담이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에 민무질로 출연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김우담은 지난달 6일 첫 방송 된 ‘원경’에서 누나인 원경왕후(차주영 분)를 믿고 따르는 동생 민무질 역을 맡아 첫 등장 했다.

 

데뷔 후 ‘원경’으로 처음 사극에 도전한 김우담은 다른 캐릭터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신인답지 않은 활약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원경’ 9회에는 아버지 민제(박지일 분)를 떠난 보낸 민무질의 모습이 담겼다. 민제는 이방원(이현욱 분)에게 “비록 모자란 게 많은 아이들이지만 저하에 대한 충성심은 장담하옵니다. 그러니 부디 살려주십시오”라는 애원을 끝으로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민제의 유언이 무색하게 이후 이방원이 민무질을 제주로 유배 보내면서 그동안 권력을 잃지 않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쳤던 민무질이 어떠한 마지막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담은 극 중 원경을 지키는 호위무사 역할을 자처해 온 민무질로 분해, 매회 빼놓지 않고 등장하며 작품의 핵심 캐릭터로 활약했다.

 

그는 이방원의 견제에 맞서 집안을 지키려던 민무질의 필사적이면서도 뜨거운 속내를 적절한 강도의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기량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욱하는 민무질의 기질을 엿볼 수 있게 하는 꽉 찬 발성은 캐릭터의 성향을 구체화하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느끼게 했다.

 

김우담은 180cm가 훌쩍 넘는 큰 키로 무인적 기질이 강한 민무질을 시각적으로도 잘 구현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원경’에서 다양한 의상을 기품 있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멋스럽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첫 회에서 “중전께서 사내로 나셨으면 임금님이 되지 않으셨겠습니까”라는 눈치 없는 농담으로 등장해 ‘원경 금쪽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김우담은 작품 속 감초 연기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며 첫 사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분위기다.

 

한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티빙에서 매주 2화씩 선공개되며 tvN에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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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