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9 (토)

  • 구름많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4.9℃
  • 구름많음서울 2.9℃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5.9℃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0.5℃
  • 구름많음제주 7.1℃
  • 구름많음강화 3.5℃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뉴스

광주광역시, 뷰티전문인프라 구축 도제교육

대한민국 미용명장 1호, 전 국가대표 등 명인·명장·기능장 참여

 

 

광주광역시는 중앙미용직업전문학교와 함께 다음달 26일까지 ‘뷰티전문인프라 구축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간단체와 명인, 명장, 기능장을 활용한 후학양성 도제교육으로, 대한민국 미용명장 1호 김진숙 명장을 비롯해 광주시 명장, 기능장, 미용협회 협회장들이 오랜 시간 연마해 숙련된 기능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자리다. 교육은 김진숙 명장의 ‘헤어트렌드 업스타일 도제교육’, 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손진아 광주여대 교수의 ‘헤어트렌드 작품머리’ 등 명인·명장의 뷰티 시연과 뷰티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이 취업예정자 및 뷰티창업자에게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생들이 앞선 기술로 관광객에게 지역 뷰티의 우수성을 홍보해 광주가 뷰티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교육을 통한 뷰티 기술의 아카이브화 등 지역 뷰티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성유석 시 식품안전과장은 “광주에 뷰티 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과거 부정하고 미래 막아서는 일본 역사 교과서
[아시아통신] 일본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또 다시 왜곡된 역사 기술이 포함된 일에 대해 국회 교육위원 김준혁 의원이 일본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국회의원(수원 정·교육위원회)은 오늘(27일) 오후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반복적으로 역사 왜곡에 앞장서고 또 묵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준혁 의원은 지난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6학년도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31종 검정을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성명에서 “올해는 한일 수교 6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데도, 일본은 과거 침략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고 왜곡하고 있다”며, “이는 일본 미래 세대에게 잘못된 역사관을 주입하고 동아시아 평화협력을 해치는 중대한 행위”라고 꼬집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일본 교과서들은 역사적 사실을 크게 세 가지로 왜곡하고 있다. 첫째,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 주장하며,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 중”이라는 허위 내용을 반복했다. 둘째, 강제징용 관련 기술에서 "연행"을 “동원”으로 바꾸어 강제성을 의도적으로 희석했다. 셋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두고는 “정부가 해결했지만 문제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