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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과기정통부, 제4차 한국형 양자 광장 만남 (K-퀀텀 스퀘어 미팅) 개최

2025년 세계 양자의 해를 맞아 새해맞이 산·학·연·관 교류·소통의 장 마련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의 교류∙소통 기반인 「한국형 양자 광장 만남(K-퀀텀 스퀘어 미팅)」을 1월 9일 오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 정연욱 성균관대 교수, 기업 임원을 비롯한 양자과학기술 주요 인사와 전문가, 유관 분야 연구자ㆍ종사자 등 3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형 양자 광장 만남(K-퀀텀스퀘어 미팅)은 양자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구성원들 간 폭넓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1년부터 과기정통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양자 분야 신년인사회를 겸해 1월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히 2025년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YQ)를 맞아 새해 첫 양자 분야 교류·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양자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타 분야 연구자ㆍ종사자의 신규 진입을 돕기 위해 국제 양자생태계 현황 등 관련 정보와 동향이 공유되고, “양자기술 전환기 : 신기한 학문을 넘어 보편적 기술로”라는 주제로 전문가 참여자 토론 및 양자연구자와의 다채로운 교류 행사가 열렸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24년 대비 54.1% 증액된 1,980억 원 규모의 양자전용사업 추진 방향, 양자 대표 사업(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계획, 양자기술산업법 시행에 따른 양자종합계획 수립, 양자 한국(퀀텀 코리아) 개최 등 2025년도 양자과학기술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수요자 의견을 수렴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2025년,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의미하는 푸른뱀의 해를 맞아 양자분야도 여러 변화와 도전을 앞두고 있다”면서 “양자 대표 사업(플래그십 프로젝트) 착수, 양자종합계획 수립 등 주요 사업·정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특히 2025년을 우리나라 양자 산업화 원년으로 삼아 초기 상용화·실증, 인프라·장비 구축, 기업 지원 등 양자기술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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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정책간담회
[아시아통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오늘(11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물리치료사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양대림 회장, 양진홍 광주광역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물리치료사들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전·산후 건강관리 바우처 도입을 통한 출산율 향상 및 여성 건강 증진 ▲근골격계질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근골격 건강 안심’ 정책 ▲저출산 초고령사회를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 건강 예방 및 재활 관리센터 운영 ▲학생 수요자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체계 개선 등 국민 건강권 강화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안도걸 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물리치료사분들이 현장에서 존경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통합돌봄 지원체계가 내년 전국으로 확대되는 만큼,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