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12월 19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예산집행계획과 함께 연구활동을 펼쳐 나갈 5개 연구단체의 연구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연구단체 연구활동 심사 결과,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가 현장중심의 연구성과를 인정 받아 2024년 경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2년 연속 꾸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도에는 새로운 연구 과제를 수행할 5개 연구단체로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경상북도원전정책발전연구회(대표 황명강 의원), ▲경상북도자살예방및학생마음건강교육에대한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 ▲지속가능한경북지역발전모델연구회(대표 노성환 의원), ▲지역인재채용활성화정책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가 선정되었으며, 각 단체는 외부전문가를 섭외해 1년간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은 “2025년도에도 도의회 의원들의 의정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용역 과제를 추진하겠다”며, “의원들의 연구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세미나, 토론회, 정책 연구용역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도의회 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경상북도의회가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경북, 모두를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연구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가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정책 연구 개발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책연구위원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연구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경상북도의회의 발전과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