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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양경찰청, 극성수기 불법조업 외국어선 특별단속으로 근절

“불법조업 근절”과 “안전에 유의”한 단속전담 기동전단 운영

 

[아시아통신] 해양경찰청은 2024년 조업 종료 시기 임박에 늘어나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서해상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현재, 우리 정부의 허가를 받고 조업 중인 중국어선 일 평균 600여 척이 군산·목포 해역에 집중분포되어 있으며, 한·중 잠정조치수역 동쪽 한계선 인근에도 약 500척이 조업하며, 우리 수역에 진입하여 불법조업 후 도주하는 등의 불법 행태를 지속 반복하고 있어, 우리 수산 안보 위협에 우려가 되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우리 어민의 생업을 보장하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대형함 4척과 항공기, 특공대 등으로 구성된 “불법조업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운영하여, 선제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기상불량·야음을 틈타, 순간적으로 우리 해역에 진입하여 불법조업 후 도주하는 무허가 중국어선들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허가받은 중국어선들의 허가 조건 준수 여부 등을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조업 질서 교란 행위를 바로 잡을 방침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우리 해역에서 남획 등으로 우리 수산자원을 황폐화시키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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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