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안구청장, 파장동 단체장 및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주민자치회장직을 수행한 설정수 회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한 정상윤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한 정상윤 신임회장은 소통을 강조하며 “주민과 단체장 및 단체원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우리 파장동을 더 편안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년 5월 주민자치회 전환과 함께 제1대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한 설정수 회장은 지난 2년간 주민화합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힘을 쏟았다.
제1대 설정수 회장은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파장동 및 파장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기원하겠다”라며 이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