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 담그기를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3월 27일 구민들의 바른 식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저염 실천 프로그램 ‘가벼운 나(Na)의 밥상’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소금 대신 된장·간장 등의 장류를 적절히 활용해 저염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 이론 교육 후 보건소 옥상정원에서 장 담그기 실습을 진행했다. 앞으로 ▲5월 2일 장을 가르고 ▲11월 중에 숙성된 저염 된장과 간장을 나눌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나트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저염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바른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 담그기를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도심 속에서 장 담그기 실습을 하는 수강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