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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제약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전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TOP 5중 2곳 차지

‘2023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전국 565곳 중 부천세종병원 4위, 인천세종병원 2위 쾌거
세종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및 패널병원으로서 꾸준히 역할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는 전국 의료기관의 상위 평가 톱 5중 2곳을 차지했다.

인천세종병원.jpg

                                                                                       인천세종병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2023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 각각 5년 연속, 4년 연속 A등급 달성이다. 전국 565곳 평가 대상 의료기관에서 순위로는 각각 4위, 2위를 차지했다.

 

세종병원에 따르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해 환자 회복을 돕는 제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매년 시행하는 성과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565곳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등 부문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결과 세종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 ▲배치기준 준수율 및 정기 신고 적기 신고율 ▲간호인력 처우개선 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고용률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등 평가영역에서 만점 혹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최상위 5개 의료기관 중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 2곳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지난 2016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처음 도입된 이래 선도병원은 물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제시하는 패널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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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