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평가관 대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평가관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평가관인 인천해경 경찰관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평가관들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운영 및 주요 정책 방향과 민원사례 유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토론했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은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명구조자격 중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수상구조사 시험은 국내 유일한 인명구조분야 국가자격시험인 만큼 체계적이고 공정한 시험 집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