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12.4℃
  • 구름많음강릉 21.3℃
  • 구름많음서울 13.8℃
  • 맑음대전 12.9℃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5.3℃
  • 구름조금강화 15.0℃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1.6℃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사회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3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 ‘명예의 전당’ 등극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3년 연속 선정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3년 연속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야행 명예의 전당.jpg

                                                                           문화재 야행, 3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

 

 

앞서 문화재청은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개최되는 전국 47개 문화재 야행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평가(40점), 연구진 평가(20점), 관람객 만족도(30점), 행정평가(10점)를 종합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포함해 광주 동구, 강원 강릉, 충남 부여, 전북 익산, 전북 전주 총 6개 지역의 야행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지난 2017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3년 연속(2021~2023년) 우수사업 선정 요건을 갖춰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는 지난해 순천 문화재 야행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것이다.

 

수도권 대표 야간 문화 탐방 축제로 다시 한번 명성을 떨친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인천시 중구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한 행사다.

 

올해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야행을 개최했으며, 모두 합쳐 약 11만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 높은 관심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매 정시에 중구청 건물에서 운영된 ‘개항장 라이팅쇼(미디어아트쇼)’를 포함, 시민 참여가 두드러진 ‘개항장 패션쇼’, ‘140인의 플래시몹’,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주민주도형 축제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지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로컬플리마켓, 개항장먹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항장 내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용기내 챌린지(다회용기 지참하기)’, ‘개항장 에코 프렌즈(대중교통이용) 이벤트’, ‘야행 최초 다회용기 도입’ 등 친환경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 같은 점을 인정받아 올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의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 금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등극은 중구를 넘어 인천 시민 모두가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주민, 상인, 예술인, 관광객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25년 상반기 연구과제 심의·의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는 지난 4.25.(금) 제6차 회의를 개최 2025년 상반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를 심의하였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강남2)을 비롯하여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5명의 서울특별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였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제6차 회의에서는 지난 한 달간(2.19.~3.19) 의원 연구단체로부터 접수받은 과제에 대해 연구단체별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적정성‧ 활용성‧중복성 등을 심도 있게 협의한 후 총 8건을 선정, 의결하였다. [선정 과제 현황] ① 서울시 노인 일자리 정책 현황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 ② 다문화 사회 공동체 형성 및 포용 사회로의 통합 연구 ③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계획 ④ 세계청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