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 맑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5.9℃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6.8℃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8℃
  • 구름조금제주 11.1℃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행정사무감사 통해 행정체제 개편 시 서구 영어마을 대체할 방안 마련 요구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이달 23일 실시된 3일 차 교육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 영어마을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2023-11-29 보도자료 사진(김원진 의원).JPG

                                                                                        김원진 의원

 

 

 

먼저 향후 행정체제 개편으로 서구가 분구가 되면 현재 원당동에 위치한 영어마을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질의에 해당 부서는 아직 검토된 사항은 아니지만 분구가 된다면 검단쪽으로 갈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현재 영어마을이 운영 중인데 분구가 되면 물리적인 장소는 원당동이므로, 서구 영어마을은 없어지는 것인지 이후 계획을 물었고, 담당 부서는 루원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시 어학당 조성을 대안으로 답했다.

 

김 의원은 루원중학교 학교복합시설은 루원에 계시는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서 기존 영어마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기존 계획된 학교복합시설의 어학당은 현재 서구 영어마을 연면적과 비교 시 차이가 크고, 교육청과의 협약으로 연면적이 약 26%가 줄었다며, 과연 어학당이 영어마을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교복합시설 내 세부시설의 구성비율을 조정한 고민이 없었음을 지적했다.

 

이어 서구영어마을은 월 평균 1,4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분구 후 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면 아이들이 당장 갈 곳이 없는데, 루원중학교 복합시설의 건립이 2027년 이후 완료되어도 그 기간까지 최소 4년의 공백을 해당 부서에서 고민하거나 전혀 대비하지 않았다는 것에 아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구 영어마을은 서구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고, 교육 프로그램인데 그동안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수 있는지와 학교복합시설 내 어학당이 현재의 영어마을에 대한 수요에 못 미치는 규모인 것을 대비하여 부서에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하며,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마쳤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도시개발국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 진행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22일 도시개발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최근 공사가 중단된 수원시의회 신청사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준공시점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공사가 중단된 신청사의 입주가 2025년 11월로 계획되어 있는데, 새로운 시공사 선정 등 공사 과정에 대해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여 입주 기일이 확실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수원시의회 신청사 공사 중단에 따른 피해액을 질의하며 “공사 중단에 따른 추가되는 예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공사 재개에 따른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내년 국토부 공모사업까지 1년이 안 되게 남아있는데, 동 사업이 수원화성과 연결된 새로운 관광산업의 초석이 될 수 있게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집수리 지원 사업이 세입자는 안되고 건물주만 신청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