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수)

  • 맑음동두천 18.8℃
  • 구름조금강릉 19.5℃
  • 연무서울 20.8℃
  • 박무대전 19.4℃
  • 구름많음대구 21.6℃
  • 구름많음울산 20.9℃
  • 구름많음광주 22.2℃
  • 구름많음부산 21.8℃
  • 구름조금고창 20.0℃
  • 구름많음제주 23.3℃
  • 맑음강화 14.8℃
  • 구름조금보은 19.1℃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많음강진군 22.9℃
  • 구름많음경주시 20.3℃
  • 흐림거제 21.6℃
기상청 제공

안산시민회, 코인사태 일으킨 지역구 국회의원 김남국 자진사퇴 촉구

- 사익추구, 입법로비 의혹,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이유 들어
- 13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

 

 

KakaoTalk_20230614_132846585.jpg

▲13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김남국 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 하고 있다

 

 

"김남국 의원은 권력을 이용해 공정사회를 파괴한 청년정치인 입니까?"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는 지난 13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남국 의원이 코인 문제에 직접 관여된게 사실이라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외쳤다. 

 

특히 마이크를 잡은 청년들은 김남국 의원이 권력을 이용해 일반인은 상상하기 힘든 금액으로 코인거래를 하여 큰 이득을 얻음으로 청년의 꿈과 신뢰를 배신했다고 목소리 높였다.

 

안산시민회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알려진 김남국 코인사태에 전반적인 내용을 요약하며, 이것이 안산 지역경제와 안산 시민의 삶. 그리고 청년들에게 어떤 비전을 제시하는것인지 물었다.

 

또한 안산시 인구의 지속적임 감소와 이로 인한 지역구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점에 "시민 직접 선출한 정치인이 지역발전에는 소홀히 하고 사익에 몰입해 지역구 국회의원 본질에 소홀했다"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남국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안산시민회는 이번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는 긴급 회의를 통해 찬·반 투표로 의결했다고 밝혔으며 안산시민회 외에 23개 시민단체와 공동 입장임을 밝혔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연일 매스컴을 장식하고, 시민의 투표로 선출됐음에도 사익추구에 몰두한 김남국 의원에 대한 안산 시민들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배너
배너

580년 넘은 대치2동 은행나무에 소원 빌러 오세요!
[아시아통신] 대치2동 은행나무 기원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2동이 오는 19일 대치동 975-8 소재 은행나무 앞에서 ‘제7회 한티골 은행나무 기원제’를 개최한다. 한티골 은행나무 기원제의 모태가 되는 ‘은행나무제’는 본래 대치동 원주민으로 구성된 대치향우회가 은행나무의 장수를 빌고 한티마을의 안녕과 주민 간의 화합을 꾀하기 위해 매년 음력 7월 초하루에 지내던 제사였다. 동은 대치동의 전통 문화를 되살리고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치향우회와 협력해 은행나무제를 계승·발전시킨 한티골 은행나무 기원제를 2016년부터 매년 10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기원제는 ▲가야금·해금 공연 등 식전행사 ▲향우회장의 경과보고, 기원제 축문 낭독 및 배례 ▲음복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는 ▲각자의 소망을 적은 메모지를 은행나무 모양의 거치대에 달고 주민 모두가 함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은행나무 소원 부스’ ▲대치동의 옛 모습을 담은 ‘한티골 옛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추승열 대치2동장은 “58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은행나무처럼 대치2동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마을이

김형재 시의원,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기념행사 참석, 축사
[아시아통신] 김형재 의원이 지난 15일 국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 주최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5일 국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이병무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장,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서울시 10개 보훈·안보단체장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재향군인회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당시 전투에 직접 참여하거나 후방에서 전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단체로 호국·보훈 가치 전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재향군인의 날인 10월 8일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 김형재 대표의원은 2022년 7월 서울시의원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를 결성하여 ▲보훈·안보단체 통일안보 체험사업 신설 지원 ▲보훈·통일단체 대상 통일안보 공모사업 지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시행 ▲서울시립·구립 요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