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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영주시, 2022년 품목별 전문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농업인 전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24일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샤인머스켓’ 품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1월 한 달간 품목별 연구모임과 작목반의 사전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시행되는 품목별 전문교육은 영농시기별 핵심 재배이론 전파와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 소규모 작목이지만 강한 품목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대면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만큼, 올해는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품목과 전문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30명 내외 소규모 대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영주 지역 내에서 적은 면적이지만 향후 고소득 가능성이 높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샤인머스켓, 플럼코트, 체리재배 교육을 실시해 지역특화 작목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샤인머스켓 주산지인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도욱 포도재배 담당자를 초빙해 샤인머스켓 핵심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시험포장으로 이동해 현장에서 겪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소통 방식의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품목조직의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을 통해 품목별 경영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족도 높은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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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경기 양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아시아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16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5,5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12월 16일 18시부터 12월 18일 18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 양주시 및 인접 6개 시·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