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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유어촌계, 인천 중구 '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에 기여한 홍인성 구청장에게 감사패 전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유어촌계는 해양수산부의 국비 공모사업인'어촌뉴딜 300 사업'공모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한 홍인성 구청장에게 어업인들의 마음을 담아 지난 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을 발전시키고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는 지난해 2021년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2022년 용유지역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187개소 중 경쟁률 3.74 : 1을 뚫고 용유도 4개 어촌계(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와 함께 뉴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주도로 사업내용을 발굴하는 등 공모 선정을 목표로 노력해 인천시 어촌뉴딜 최대 규모의 사업비에 해당하는 129억 원을 확보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덕교항(용유지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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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차산성 둘러보고 고고학자 체험해요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4월부터 아차산에서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차산은 삼국시대에 중요한 전략 요충지로 고구려, 백제, 신라가 자주 충돌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사적으로 지정된 아차산성과 아차산 일대 보루군이 있으며, 삼국시대 유적과 출토된 유물을 직접 보고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아차산 일대 보루군에서는 고고학을 경험할 수 있는 ‘아차산에 머선129’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체험 ▲천하제일 유물대회 ▲아차산 시네마 ▲탐방 및 인터뷰 진행 등 체험 위주 활동으로 구성된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25회, 회당 20명 내외로 진행된다. ‘뫼아리와 함께 우리 유산지키기’는 아차산성에서 열린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아차산성에서 플로깅 탐방, 스피드 퀴즈, 업사이클링 체험을 한다. 아차산성 문화공연 콘텐츠인 ‘뫼아리 ON AIR'와 국가유산 보조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인 ’뫼아리 배움터‘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학생들과 구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돋우는데 한몫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강문화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현장점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17일(목) 제330회 임시회 중 여름철 수방대책기간(5.15.~10.15.)을 앞두고 대심도 빗물터널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방문하여 금년도 가동 준비실태를 사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대표 수방시설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을 사전 점검하고 금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체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서울시 및 양천구 관계자로부터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의 빗물 유입·저류·배수 절차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중앙제어실을 비롯해 주요 수직구, 대심도 터널 내부, 그리고 목동 유수지 등 핵심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며 금년 풍수해 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 실질적인 침수 저감 효과를 거두며 대심도 빗물터널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고 말하고,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공사 중인 1단계 대심도 빗물터널 사업(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을 속도감 있게 신속히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