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의령군, 동절기 대비 취약노인 가구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9일부터 취약노인 669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사고예방 및 난방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중에서 동절기에 23%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 노인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특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상황 등을 고려하여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등 사물인터넷 장비를 활용한 독거노인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장비 작동방법 안내와 직접 현장 시연을 병행하여 응급상황에 유관기관과 대처가능한 연락 체계가 작동하는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장비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가스 및 화재 감지기, 활동감지센서, 인공지능 스피커 등으로 구성된 비상장치로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되는 시스템으로 독거노인 안전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조희권 주민행복과장은 “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한파에도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돌봄을 통해 안타까운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