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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목포시, 예산 효율화 평가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효율적 예산 운영 인정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목포시가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주관한 2021년 예산 효율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서울시 송파구 소재)은 예산 낭비와 세금 활용의 투명성 및 책임성 등을 감시하며 해마다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시상하는 시민단체로서 올해는 최우수 지자체로 목포시, 포항시, 연천군 등 3개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대양산단 채무를 고이율에서 저이율로 전환하고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0억원을 조기 상환하는 등 이자 절감을 비롯해 지방세징수율 제고, 체납액 최소화 관리로 예산 절감 및 효율적 운영 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낭비를 줄이고, 세금을 바로쓰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효율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세입비율, 지방세징수율, 체납액관리비율,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자체경비비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효율성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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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