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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목포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목포시노인복지관 최우수상, 하당노인복지관 장려상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목포시의 노인복지관 2개소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1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10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 부문에는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총 655개소 중 108개소가 응모했고, 31개소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는데 목포시에서는 목포시노인복지관(관장 정병순)이 최우수상에, 하당노인복지관이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목포시노인복지관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계단절 독거노인의 우울감 개선 및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젝트인 ‘따로 또 같이의 가치’를 운영해 말벗만들기, 원예치료, 단짝만들기, 심리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하당노인복지관은 남성 독거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온택트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할배 셰프 도전기’를 운영해 영양정보 제공, 제철음식 밀키트 배분, 음식 나눔, 제과·제빵 체험 등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들은 “2년 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했는데 종사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서비스가 정착됐다. 앞으로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연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됐으며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건강 유치 및 악화 예방 등을 위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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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