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센트럴안과와 성남시영남향우회의 ‘눈건강 주치의 의료 업무협약식> 성남센트럴안과(원장 김영준, 박상준)는 지난 5일, 성남시영남향우회(회장 손국한)와 ‘눈건강 주치의 의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영남향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은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약 10분에 걸쳐 신속하게 진행됐다. 두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시영남향우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눈 건강을 위한 최선의 진료서비스 및 다양한 의료편의 제공 △상호 정보교환 및 자료공유 △성남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성남시영남향우회 손국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력 있는 의료진과 최신 의료기기를 갖춘 성남센트럴안과와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맺게 돼서 정말 기쁘다. 말 그대로 진짜 안과 주치의 같은 믿음직스러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 원장은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병원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이웃 같은 병원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오늘 이 자리다.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1200여 명의 영남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남향우회 고문이자, 성남시의회 국민의 힘 대표의원인 이상호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다들 힘들고 위축된 상황이지만, 지역을 위한 노력만큼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 반갑다.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향우회원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성남시민들이 한층 더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8월 16일에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진로멘토링을 진행한 성남센트럴안과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프로젝트 ‘with성남’을 통해 의료 업무협약 체결 및 청소년 진로멘토링,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좌측부터) 성남시영남향우회 조일운사무총장, 최국헌사무국장, 민영미부회장, 손국한회장, 성남센트럴안과 김영준원장, 성남시영남향우회 조옥이부회장, 성남시의회 이상호대표의원, 강신철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