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53개 외국인 주민 지원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사전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8개의 사례가 최종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외국인 유아·아동·청소년 생애 맞춤형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산시의 외국인 유아·아동·청소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사업은 이주 배경 유아·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유아기 보육료와 유아 학비 지원부터 아동·청소년기 교육 및 상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이 외국인 주민 대상 정책을 대외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상호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2022 광운 AI 자율주행 경진대회>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이상종)는 ‘2022 광운 AI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대한 참가 신청을 진행한다고 7월 11일 밝혔다. 로보링크(주)와 공동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AI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인공지능에 대해 생소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블록 코딩을 사용한 자율 주행 방식을 대회에 도입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 교육의 보급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AI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학교법인 광운학원과 노원구청이 후원하며 9월 3일(토) 광운 인공지능고등학교 AI 교육체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팀 단위로 지도교사 1인과 학생 2인이 한 팀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 자율주행에 관심 있는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 30팀으로 마감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대회 안내 영상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키트가 무상으로 대여되며 8월 21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자율 주행 기초 교육을 통해 자율 주행의 원리와 블록 코딩을 배우고, 9월 3일, 광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