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덕동복지회관 주차장에서 ‘대덕동 김장 담그는 날’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겨울 나눔 사업으로, 부녀회원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 첫날 김장 속재료 손질이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양념을 버무려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이틀 동안 담근 김치 320포기는 대덕동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은 훈훈한 정과 이웃사랑으로 가득했다. 조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하는 정이 더해져 모두가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김치 전달을 넘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우리 사회에 서로 돌보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시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4개교 관계자와 함께 ‘희망디딤돌 높빛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희망디딤돌 높빛장학금’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탁된 후원금 중 480만 원을 지역 청소년 12명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고양초등학교, 목암초등학교 학생 각 3명에게 30만 원씩, 목암중학교, 고양일고등학교 학생 각 3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됐다. 고양일고등학교 임주애 교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양동 주민들과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지원해 줘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학생들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고양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알려주시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모아 학생들의 건강한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8일, 지난 10여 년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반찬지원과 배달 활동에 참여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자원봉사연합회 회장, ㈜전한 강강술래 늘봄정원점 대표·관계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 실천을 더욱 넓혀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웃에게 반찬을 직접 배달해 주는 ‘찬찬찬 사랑의 반찬나눔’ 10주년 기념행사는 새로운 10년을 향한 의지와 다짐을 나누며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고양동은 ㈜전한 강강술래 늘봄정원점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금요일 오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30가구에 반찬을 후원하는 ‘희망찬, 보람찬, 나눔찬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시민자원봉사연합회는 고양초등학교 정문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반찬 25인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소불고기 120팩(240인분)을 강강술래 늘봄정원점으로부터 지원받아 무료급식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강강술래 늘봄정원점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유통되는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표시사항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타식품판매업소(660㎡ 이상 대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품(유형)별 표시기준 준수 여부 ▲원료, 성분, 효과 등의 과장·허위 표시 광고 여부 ▲소비자 기만이나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용 기저귀, 세척제, 미용 화장지 등 위생용품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영업소에 방문해 제품을 압류 조치하는 등 부적합 제품의 유통·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방 세제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구민들이 위생용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6년 1월 부과 예정인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등록면허세 과세대상인 면허는 각종 법령에서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등의 행정행위로, 면허 종류는 1종부터 5종까지로 구분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해당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정비 기간은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이며, 정비 대상은 총 6만여 건이다. 덕양구는 인허가 부서의 면허 취득·말소, 소재지 변경, 지위승계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세청 사업자등록 자료를 활용해 휴·폐업 여부를 조사해 비과세 자료와 부과 대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덕양구는 2025년 10월 말 기준 등록면허세(면허분) 21억 6천만 원을 징수했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과세자료 사전 정비를 실시해 부과 정확도를 높이고 과세 오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11월 20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릉천 유휴부지에 시민친화 생활형 파크골프장 설치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국내 파크골프 인구가 최근 3년간 3배 이상 증가하고, 파주시 노령인구도 2만2천여 명에 달하는 점을 강조하며 “고령친화도시 파주에 걸맞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책 제안으로 공릉천 하천부지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설치해 이용 중인 생활형 파크골프장을 공식적으로 양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시설은 국가하천 규정상 불법 시설물로 행정처분 대상이 되고 있어, 500여 명의 시민이 양성화와 확대를 청원한 만큼 파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합법적이고 상시 이용 가능한 시설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공릉천 유휴부지를 활용한 18홀 규모의 생활형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제안했다. 유휴지 정비와 잔디 이식 등 최소 비용으로도 충분한 확충이 가능한 만큼, 노령층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산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예산적 지원을 통해 저비용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고
[아시아통신] 파주시의회는 20일부터 제260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총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총 31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의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8일에 개회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9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의하여 예산편성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 예정인 2026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회복과 장기적 성장 전략을 동시에 담아, 파주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대한 안건인 만큼 그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아시아통신]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창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11월 19일, 한전 MCS 구리지점(지점장 우인자)과 함께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취약지역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버스정류장과 사업장 주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복지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동참해 주신 한전 MCS 구리지점에 감사드리며,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 상황에 부닥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지난 19일 새마을회관 경로식당에서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애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관내 다문화가정과 함께 손수 김장 김치를 담가 다문화가정 및 사각지대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하나 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새마을문고가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월 19일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구리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구리 시민 역량 강화 추진사업의 하나로, 관내 평생교육 강사 및 예비 강사의 교수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17명의 수료생이 과정 이수를 완료했다. 교육은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속 가능한 강사의 퍼스널 브랜딩 전략 ▲평생학습 기본 이해 ▲공공 평생학습 기관의 역할 및 특성 이해 ▲평생학습 최신 흐름 ▲효과적인 강의기법 ▲강의 설계 방법 ▲유행을 좇는 강의자료 제작법 ▲강사 홍보 전략 및 SNS 소통 역량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만나게 될 수많은 학습자에게 배움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지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월 19일, 2026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아치울 2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6년 지적 재조사 대상지인 아치울 2지구는 아천동에 위치하며, 총 269필지(95,588㎡)가 포함된다. 사업에 필요한 65,376 천 원의 예산은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정확한 경계 확정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 활용도와 이용 가치가 높아지고 경계분쟁이 해소되는 등 시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월 18일 구리소방서와 합동으로 산불 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진화대원,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불 진화, 잔불 정리, 방화선 구축, 뒷불감시 등 단계별 진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마련된 것이다. 구리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 등산로, 휴양시설, 산불취약지역 등에 산불 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불법소각 계도와 단속,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은 산림훼손은 물론 막대한 경제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진화를 통한 피해 최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산불 감시원, 산불진화대원, 공무원진화대 등 진화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