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대한민국김치협회와 22일 10시부터 18시까지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3층)에서 ‘2025 대한민국 김장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누구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우수 국산 김치와 김장재료까지 생산자 직거래로 판매한다. 김장철 시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김치 전시·판매 코너에서는 배추·고춧가루·마늘·생강·양파·젓갈 등 김장 주·부재료와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 수상 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코너에는 aT 바로마켓 참여 농가 18곳과 서울동행상회 우수 농가 10곳이 참여해 김장재료부터 장류·수산가공품·과일·떡류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명예시민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100여 명이 참여해 김치명인과 함께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유정임(제38호, 포기김치)·이하연(제58호, 해물섞박지)의 시연과 지도로 진행되며, 외국인 체험객을 위한 통역 인력도 배치된다. 아울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행주, 대덕, 행신1, 2, 3, 4동)은 지난 19일 열린 제299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식수 안전과 직결되는 관내 약수터의 수질 부적합 문제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강하게 질타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제29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정 약수터의 지속적인 수질 부적합 판정에도 불구하고 단순 ‘음용 금지’ 안내문 부착에 그치는 시의 미온적 대응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수질 개선 노력 또는 임시 폐쇄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강력하게 당부한 바 있다. 이후 고양시는 2024년도에 시민 안전을 위하여 관내 총 11곳의 지정 약수터 중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2곳과 미지정 약수터 2곳에 대해 폐쇄 조치를 진행했다. 하지만 최 의원은 이에 대해 “폐쇄된 약수터와 비슷한 수준으로 수질 부적합 판정이 지속되고 있는 대동사 약수터의 경우 여전히 시민들이 음용하는 식수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감한 폐쇄 여부 결정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또한, “현재 적합 판
[아시아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한화리조트 에서‘2025 하반기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예방 관련업무 종사자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화해중재위원, 지역교권보호위원, 성고충심의위원, 사안처리위원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 관련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와부고등학교 조용주 교장의 ‘AI·디지털 기반 학교폭력 대응 및 학생 지원 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학생 중심 지원체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회별 분임토의를 통해 직무별 과제 중심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석자 간 소통과 힐링을 위한 ‘인뮤직 힐링 콘서트’와 산정호수 트래킹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 예방과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위원님들의 재충전과 연대 강화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학년도에 추진된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 예방사업의 성과를 객관적
[아시아통신]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이웃 간 연결고리 형성을 지원하는 주민활동가 ‘마을튜터즈’의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하반기 동안 마을튜터즈 주민활동가들이 이웃을 위해 주체적으로 계획한 실버인지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 및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주도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튜터즈’는 지역주민이 직접 활동가로 참여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조직이다. 2025년도 하반기에는 마을튜터즈 10명이 옥정 LH 7·8·16단지를 거점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계획모임 2회,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신나는 사랑방’을 8회 운영했다. 이에 독거 어르신 34명이 참여하는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 마을튜터즈 평가회는 신나는 사랑방 프로그램 현황 및 성과 공유, 활동가들의 소감·운영 의견 나눔을 통해 참여자들의 변화 뿐만 아니라 활동가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식사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쓴 주민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아시아통신] 양주시 옥정1동과 옥정호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옥정지구대가 21일 합동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과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초등학교 주변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추진했다. 캠페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옥정호수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현장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안전모 착용과 면허 소지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학교 통학로에서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모 착용 의무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 필수 ▲2인 이상 탑승 및 인도 주행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및 주의 의무 등 도로교통법상 주요 규정 준수 사항을 홍보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전동킥보드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현 녹색어머니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에 직접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으며, 장기요양기관의 장의 책무 및 세부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권익보장,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 관해 규정했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12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대화동 직능단체와 함께‘2025 대화동 가와지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화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체육회, 적십자봉사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7개 직능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과 심홍순 경기도의원도 함께해 일손을 보탰다. 행사는 19일 장보기와 재료 준비, 다듬기 작업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배추와 양념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며 본격적인 김장 작업을 준비했다. 이어 20일에는 양념 버무리기와 속 넣기 등 작업을 진행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대화동 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됐다. 직능단체 회원들은 가구별로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고, 겨울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태관 주민자치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한다”며 “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겨울맞이'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동참해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으로 담가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박윤정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힘을 모아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 직원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심홍순 경기도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마을부녀회는 연중 경제적 어려움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녀회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배추·무·야채 등 재료 준비부터 손질, 양념 버무리기까지 참여해 이틀간 진행했다. 또한 완성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8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엄선자 새마을부녀회장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영 일산3동장은“아침 일찍부터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준비하고 직접 전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생계에 지친 저소득층 주민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덕이 제1저류지(일산서구 덕이동 555-30번지)의 안전휀스를 교체해 시설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동시에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일산서구에는 대형 배수펌프장 3곳, 무인 펌프장 2곳, 배수문 4곳, 저류지 5곳 등 총 14곳의 방재시설물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 두었다가 바깥 수위가 낮아진 후에 방류하여 도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방재시설로, 덕이 제1저류지는 2011년 덕이지구 준공 당시 설치됐다. 그러나 설치 후 14년이 지나, 기존 안전휀스는 부식과 파손이 진행돼 기둥이 부러지거나 구조물이 흔들리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고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11월 중순, 덕이 제1저류지의 노후 휀스를 일부 구간을 철거한 뒤 내구성과 경관을 고려한 목재 울타리 형태의 새 휀스를 설치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덕이 제1저류지의 휀스 교체를 비롯해 2026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2026. 5. 15.~10. 15.) 전까지 방재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 및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자치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2026 주민자치회 활동계획 공유 및 토론,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과 화합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평 남이섬, 춘천 삼악산 등 지역 명소 탐방이 병행돼 다양한 관점에서 향후 사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지역 자연·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정발산동의 주민참여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공부와 소통,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가능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0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중산1동 안전보안관과 함께 중산우체국의 담벼락을 깨끗하게 도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한 중산마을을 만들기 위해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보안관, 우체국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중산우체국은 중산마을 사거리 중심에 위치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지만 세월의 흐름으로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방문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 이에 중산1동 안전보안관 박현우 대원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민원을 우리가 스스로 해결해보자’고 제안하고, 대원들의 재능기부로 도색 작업을 추진했다. 중산1동 안전보안관 대장 이인숙씨는 “페인트칠이 잘 될까 걱정했지만 담벼락이 기대 이상으로 깨끗해져 만족스럽다”며 “중산우체국을 지나다니는 주민들과 방문하는 민원인들 모두가 깨끗한 담벼락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늘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취약지점과 주민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중산1동 안전보안관들 덕분에 우리 중산1동이 밝아지고 있다.”며 “노력하는 대원들을 위해 중산1동에서도